2005년 03월 22일
만연원년의 풋볼을 읽고
결국 오에 겐자부로의 노벨상 수상작인 만연원년의 풋볼을 구해서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설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느낌은 작년에 토마스 만의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읽은 후 처음으로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미쓰의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만연원년의 농민 봉기와 그 역사적 사건을 현대에 재현하려 주인공의 동생 타카가 만든 풋볼팀을 연결시키며 또한 인간의 본원적인 진실, 말하면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동생은 비겁한 봉기지도자인 증조부의 동생을 패러디하여 다른 형식의 농민봉기를 재현하려합니다. 그리고 증조부 동생의 비겁함과 자신의 근원적 죄를 함께 단죄하려 합니다. 과연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증조부 동생에 대해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야기는 충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며 그것은 주인공에게 다른 형태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진정한 절망에서 희망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오랜만에 소설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느낌은 작년에 토마스 만의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읽은 후 처음으로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미쓰의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만연원년의 농민 봉기와 그 역사적 사건을 현대에 재현하려 주인공의 동생 타카가 만든 풋볼팀을 연결시키며 또한 인간의 본원적인 진실, 말하면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동생은 비겁한 봉기지도자인 증조부의 동생을 패러디하여 다른 형식의 농민봉기를 재현하려합니다. 그리고 증조부 동생의 비겁함과 자신의 근원적 죄를 함께 단죄하려 합니다. 과연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증조부 동생에 대해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야기는 충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며 그것은 주인공에게 다른 형태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진정한 절망에서 희망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 by | 2005/03/22 00:47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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