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4월 21일
미스터 칠드런의 Any
Any
겉껍데기만 항상 어루만지다
금방 모든 것에 싫증을 내왔던 난
내 안에 숨어있는 깊은 어둠을
억지로 후벼내려 발버둥쳤던 것 같아
진실에선 거짓을 거짓에선 진실을
몰두해 찾아봤지만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찾던 것관 다르다 해도
잘못된 게 아냐. 분명 정답은 하나가 아냐.
몇 번이나 손을 대었던 더럽혀진 자화상에, 자
지금 12색의 마음으로 좋아하는 배경을 그려 갈테니
여러 가지를 희생하고 끌어들이고
환희에 붇받쳐 뛰던 자신을 시절 탓으로 돌렸지.
더 좋은 일 없나 되뇌면서
탁상의 공론을 늘어놓을 뿐
그리고 난 알아 버렸지.
임시변통으로 잔재주를 부려봤자
변하는 건 아무 것도 없단 걸.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바라던 바완 다르다 해도
나쁘진 않아. 분명 정답은 하나가 아냐.
사랑한다고 네가 말하네. 그저 입바른 소리라 해도
참을 수 없이 기뻐지니까 그것도 내게 있어선 진실
건널목 신호등 배기 가스 내음
클랙션 벽의 낙서 찢어진 포스터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찾고 있던 것관 다르다 해도
잘못된 게 아냐, 항상 정답은 하나가 아냐.
몇 번이나 손을 대었던 더럽혀진 자화상에, 자
지금 12색의 마음으로 좋아하는 배경을 그려 갈테니
다시 그려 갈테니, 그 모든 것이 진실
# by | 2005/04/21 20:30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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