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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바인의 '빛을 따라서'




빛을 따라서

조금은 여기에 익숙해졌어
쓰잘데 없는 것도 손에 넣었어
이미지가 다른 것을 눈치채지 못했어

사람들의 흐름을 쳐다보면서
시계를 이 눈으로 확인하지만
계절은 변해가기 시작했지. 어느 사이엔가

그래 항상 서두르다 지쳤던 거야. 정말 조금
정열을 끌어안은 채 서있었던거야.

모조리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누구를 보고 있었을까?
눈물에 쓸려 쓸 수 없었던 말들을
하늘에 띄우고 있었지 항상 항상
마음은 아직 여기에 있어

가정투성이의 화제가 되면
답을 찾는 것을 포기하지만
한숨의 건너편에서 누군가가 항상
손을 흔들고 있었어

다시 한번 너와 만난다고 해도 사실
두번 다시 닿을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어

빛으로 채워져가는 이 세상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누구나 들떠서 서로 이해한다 생각한다면
그것만으로 있을 수 있었어 언젠가 언젠가
잊어가는 사람이 될거야

그래 분명
어제에 지쳤던 거야 정말 조금
정열을 끌어 안은채로
기다리는 거야?

모조리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무엇를 볼 수 있었을까?
누구나 들떠서 서로 이해한다 생각한다면
그것만으로 있을 수 있었어
항상 항상
빛을 쬐어 가는 이 세상 속에서
너를 볼 수 있었어
눈물에 쓸려 들리지 않았다해도
하늘에 띄워 볼거야
항상 항상

우리들은 아직 여기에 있어

by 블랙잭 | 2005/04/26 02:51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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