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4월 30일
미스터 칠드런 drawing

drawing
멀고 먼 어린 시절 꿈에서 보았던 풍경이
일순 플래쉬 백했었어.
웃으면서 나의 뺨에 키스를 하는 소녀가
너하고 오버랩되어
엷은 빛의 구름낀 하늘에
뭉실뭉실한 시간을 새기어가네.
이 근사한 번거로운 기분을
진공포장해서 둘 수 없을까...
그림으로 그린다해도 시간과 함께 무언가가 바래어져 가겠지.
영원은 항상 모습없는 덧없는 환영
너와 함께 나의 곁에...
더욱 더 능숙하게 여러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역시 널 그리고 싶어.
나에게 있어 너란 한마디로 그래 조그만 점
그리고 온갖 모든것...
엉터리와 거짓의 속에
진짜 답이 잠들어 있어.
이 근사한 어수선한
인생을 2인3각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어떤 장면이라도 나의 그림엔 반드시 네가 그려져 있어서
눈을 감은 채로 심호흡해서 보면 알거야.
넌 언제나 나의 노트에...
그림으로 그린다해도 시간과 함께 무언가가 바래어져 가겠지
영원은 언제나 모습없는 덧없는 환영
너와 함께 나의 곁에
그리고 언제나 나의 노트에...
# by | 2005/04/30 00:15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