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31일
무슨 경기가 이 모양이람?
시애틀 매리너스 5 - 1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양쪽 다 빈볼 시비로 얼굴 붉혀진 일전이었습니다.
4이닝 동안 12안타 9실점으로 처맞고 내려온 실리.. 방어율은 5.66으로 한결 더 아름다워지셨습니다. 이러다 정말 내년엔 두산에서 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반면 밀우드는 퀄리티를 끊어 주었기에 경기 승패는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그런데...
하세가와가 시즈모어에게 힛바이피치볼을 던지자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 주심이 하세가와를 퇴장시켰습니다. 맹렬히 항의하는 하그로브 감독..
곧바로 보복으로 밀우드의 빈볼이 유니스키 베탄코트에게 날아들었고 환장한 베탄코트는 밀우드에게 다가갑니다. 양팀 덕아웃이 다 튀어나와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지만 밀우드와 클리블랜드 웨지 감독이 퇴장당하면서 일단 수그러 들었습니다.
9회말에 리스키가 이치로를 맞추고 바로 퇴장당하면서 이 힛바이피치 퍼레이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군요.
양쪽 다 빈볼 시비로 얼굴 붉혀진 일전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군요.
# by | 2005/07/31 04:13 | 야구관련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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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ujiro// 매리너스의 비극의 원인이 거기에 있지요. 투수구장이라 타자는 고전... 투수구장임에도 불구하고 무너지는 선발투수들.. 점수는 못내고 뺏기기는 많이 뺏기니 당할 수가 없지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