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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파티의 장식품으로 전락한 매리너스...

시애틀 매리너스 1 - 3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잔칫집에 붙들려가 잡일하고 온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셀룰러필드에선 명예의 전당 포수 칼튼 피스크 동상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온김에 시구까지 하시는 피스크옹.
피스크라면 뭐 이 장면이겠죠.
오늘 하얀양말의 선발은 존 갈란드. 이치로에게 불의의 한방을 맞은걸 제외하면 완벽한 피칭이었습니다. 16승째를 올리며 AL최다승 투수를 유지하며 2위인 콜론을 2승차로 벌리며 다승왕 경쟁에서 앞서 나갑니다. 할러데이 복귀전까지 열심히 벌려놓아야겠습니다.
8월 3일에 승격한 매리너스의 선발 제프 해리스는 홈런 2방으로 6회를 버티지 못하고 3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결승 투런 홈런을 때린 코너코.. 리치 섹슨과 겹쳐 보이는것은 왜인지
이치로가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려주었습니다. 연이틀 멀티안타로 슬럼프 탈출의 기미가 보이는듯...
올해 특급마무리로 거듭난 허만슨.. 시즌 28세이브째를 올리면서 잔치의 마무리를 장식합니다.

내일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3연전을 갖는데 갈길바쁜 미네소타에게 고춧가루 노릇을 담뿍하길 빕니다:D

by 블랙잭 | 2005/08/09 00:11 | 야구관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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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sujiro at 2005/08/09 00:58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위대한 포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포수라는 포지션을 놓지 않으면서 46세까지 현역으로 뛰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근데 60도 안된 양반이 자기 동상 옆에 서있으니 뭔가 위화감이..)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5/08/09 01:12
yasujiro// 보스턴에선 피스크폴+영구결번, 시카고에선 동상+영구결번이니 얼마나 위대한 선수였는지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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