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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펠릭스 첫승!

시애틀 매리너스 1 - 0 미네소타 트윈스

킹펠릭스가 두번째 등판에서 자신의 이름앞에 왜 킹이 붙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8이닝 동안 5안타 무사사구 6삼진 무실점! 성적보다 그 스터프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고 98마일에 달하는 묵직한 패스트볼과 모유저의 말에 의하면 '크리스 카펜터를 연상케하는' 커브, 좋은 체인지업, 슬라이더로 시종일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일 로쉬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7회 2사후에 리드에게 2루타, 베탄코트에게 적시 3루타를 맞고 1실점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그 한 점을 과다도가 지켜주면서 펠릭스에게 메이저 첫 승을 안겨주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내일은 브래드 래드키와 피네이로의 매치업인데 피네이로가 기세를 타서 스윕한번 해주었으면 합니다.

by 블랙잭 | 2005/08/10 22:59 | 야구관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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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mbo at 2005/08/11 00:46
대단한 투수였습니다. 패스트볼이 꾸준히 95마일 이상을 찍더군요. 마운드위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었구요. 공도 시원하고 힘이 느껴져서 보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더군요. :) 그리고 박찬호도 킹에는 못 미쳤지만 오래간만에 시원스럽게 던져주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잘 던지고 못 던지고를 떠나서 팍팍 꽂아준다는 느낌은 참 오래간만이었죠.~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5/08/11 02:14
mambo// max의 junghwan님 글을 보니 하하 투심이 97마일(...)이라고 하더군요. 심리상태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더군요. 보통 파워피처들이 거칠고 과격한데 비해 19살짜리 이녀석은 상당히 침착했던게 눈에 띄었습니다.
박찬호는 하일라이트만 잠깐 봤는데 구위가 괜찮더군요. 타자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는 심사숙고하는 투수가 아니라 생각할 여지를 주지않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란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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