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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 또 홈런... 무너진 매리너스

시애틀 매리너스 3 - 5 로스 앤젤레스 앤젤스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콜론과 게레로가 투타에서 활약한 앤젤스가 가져갔습니다.
해리스는 오늘 등판에서 3이닝 5실점의 삽을 들고 말았습니다. 홈런 2방에 KO.
앤젤스 선발 콜론은 허리통증으로 조기 강판하기는 했습니다만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면서 18승째(6패)를 챙겼습니다. 아메리칸 리그 다승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게레로 특유의 홈런 세러머니.. 시즌 28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카치맨 홈런
게레로 홈런
매리너스는 에스테반 얀을 두들겨 두점차로 추격해봤습니다만 도넬리-쉴즈-K로드로 이어지는 앤젤스 불펜에게 추가점을 뽑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나저나 콜론의 멘탈이 무섭게 느껴지는군요. 지난번에는 연장 10회에도 올라오질않나 오늘도 부상으로 조기강판했습니다만 '이 통증은 4일짜리다.' 이러면서 다음 등판의 의지를 불태우는데 이런 투지를 매리너스가 조금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MLB이야기

by 블랙잭 | 2005/09/05 23:55 | 야구관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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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sujiro at 2005/09/06 16:44
야구같은 멘탈 게임에서 심리적인 요소는 정말 중요하죠. 야구를 한 15년 보다보니 이기는 팀이 계속 이기고 지는 팀이 계속 지는것은 단순한 전력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5/09/07 00:02
yasujiro// 일단 패배에 익숙해지면 이것을 떨쳐내기가 상당히 어렵죠. 매리너스의 올해는 작년의 그림자를 떨쳐내지 못한 응보겠지요. 내년엔 조금 활기차고 투쟁심강한 팀으로 변모했으면 좋겠습니다. 폴 오닐이 매리너스 코치로 왔으면 좋겠군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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