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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로 장렬히 산화... 망할 넘

시애틀 매리너스 5 - 7 토론토 블루제이스

요즘 좀 안정감을 찾나 했더니 오늘 경기에서 또다시 처맞으면서 믿음을 무색하게 만드는 피네이로씨... 내년에는 잘 하실거죠?
시작하자마자 5점을 내주는 삽질신공을 시전하신 피네이로... 오늘 호투해서 방어율 4점대를 보나 했더니 다시 5점대 중반으로 치솟았습니다.
1회의 대난조
그러나 매리너스도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았고 4회에 3점을 따라붙더니 기어코 5회 벨트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피네이로도 정신을 차렸는지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더랍니다.
벨트레 적시타(84타점)
개인적으로 절대 이해할 수 없었던 8회... 아무리 생각해도 피네이로는 7회까지만 던지게 했어야하는데 하그로브 감독님이 믿음의 야구를 구사하셔서 8회에 다시 피네이로가 올라왔고 카스키에게 볼넷을 내준뒤 알렉스 리오스에게 결승 2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기어코 경기를 말아먹었습니다.
결승 홈런
같은 10안타에 볼넷을 더 많이 얻고 삼진을 덜 당하고도 지는 이 놀라운 집중력은 응원하는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군요.



이글루스 가든 - MLB이야기

by 블랙잭 | 2005/09/24 01:51 | 야구관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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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sujiro at 2005/09/25 04:27
개인적으로 '믿음의 야구'만큼 실체없는 언론용 멘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5/09/25 21:27
yasujiro// 감독이 그냥 안이할 뿐인것을 포장하는 말이겠죠.
팀이 하위권으로 처져가는데 라인업한번 안바꾸는 믿음따윈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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