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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잭 57화...

요즘 챙겨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화이트잭. 이번에 방영된 57화는 블랙잭 5권에 수록된 '피노코 학교에 가다(원제: 허슬 피노코)를 각색한 에피소드였습니다.


57화 최고의 각도의 화이트잭 선생...

학교 교장 선생은 왠지 돈 드라큘라시고...

피노코의 생년월일은 플레이 스테이션...

이 애니메이션에서 샤라쿠는 이런 짓(?)밖에 못하는 캐릭터...이상한 부적만 잔뜩 사오고..

수험생 풍으로 필승 띠를 둘러맨 피노코... 그러나


꿈 속에서 꿈을 꿨는데 지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원작의 명장면을 재현한 수면 뫼비우스의 띠를 돌고 있군요.

어떻게 시험을 보러가나 결국 견디지 못하고 KO...

수험은 포기하고 유치원에 들어갔으나 낙방의 화풀이를 유치원에다 했는지 결국 대난동쇼끝에 추방...

그래도 원작보다는 상태가 양호하군요....

원작에는 없는 결말, 화이트잭 선생이 돈지랄로 일일 학교 피노고교를 만들어 주었군요.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교장 직강! 저 살인 미소를 보니 한 몫 단단히 챙긴 모양이군요.

마지막엔 하모니 기법까지 써가며 피노코의 미소로 마무리...

결론: 돈지랄...

뭐야 이거...

블랙잭 TV판은 너무나 밝은 분위기로 화이트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 원작에선 죽었던 인물들이 밥먹듯이 살아나서 분위기를 가볍게 말아드시고 있는 와중에 '행운의 사나이'를 옮긴 54화에서 가짜 어머니를 살려내지 않아서 비쥬얼리스트(라고 쓰고 데츠카 마코토라 읽는다..)씨가 반성했나 싶었는데 56화에서 바로 뒤통수... 타카시의 성장한 모습이 안나오는게 포인트였던 '친구여 어디에'에 타카시를 야오 카즈키까지 써가면서 등장시켰죠(이것도 안 살려낸게 그나마 다행). 이렇게 저렇게 툴툴 거리면서 계속 보고있는 유일한 이유는


피노코때문입니다. 하하하하하하

다음 주엔 또 걸작 에피소드인 '노인과 나무'인데 비쥬얼리스트(라고 쓰고 데츠카 마코토라고 읽음)씨가 피노코나 많이 출연시켜줬으면 좋겠군요...

by 블랙잭 | 2006/02/09 00:28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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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INK at 2006/02/09 00:38
그래도 화이트잭인 덕분에, 시청률도 좋고..... 나름 국민애니메이션 분위기도 무르익고... 뭐 윈윈전략(여기다 쓰는 거 맞아?)라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dcdc at 2006/02/09 00:49
저도 피노코가 좋습니다~ 설정상으로도, 성격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해요 :)
Commented by Mr.M at 2006/02/09 09:21
화이트잭...딱 어울리는군요
Commented by 시바우치 at 2006/02/09 09:52
너무나 화이트잭이라 우리나라에서 방영해도 자를 게 하나도 없는 건전한 애니입니다(...)
(그러니까 방영을! 물론 KBS판 블랙잭 OVA 더빙하셨던 구자형씨 블랙잭으로!!!)
그래도 이따금(...?) [아니야! 선생님은 더 삐뚤어졌(...)어!]---하고 좌절하게 만들기도 하죠;;
그나저나 오프닝에 겨우 얼굴을 내밀었던 친절한 키리코씨는 어떻게 나올지 신경쓰이는군요...
Commented by yasujiro at 2006/02/09 17:08
화이트잭 방영 이후 새삼스럽게 블랙잭 동인지가 늘고 있다는 얘기도 있죠.(사실 저기서의 블랙잭은 목소리 빼면 완전 미소년..)
Commented by †血惡† at 2006/02/09 22:25
ㅎㅎㅎ 그렇죠 동인지가 상당히 늘었죠. 그러고보니 이번주가 코믹이군요. 하하하!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6/02/10 00:35
친절한 키리코씨는 극장에만 나오고 끝나지 않을까 싶기도.
사실 이 시리즈의 의의는 데자키판에서 양배추인형이 되었던 피노코를 본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강림시켰다는 데 있는 것이죠. (선생 쪽은 이미 포기했음)
Commented by 히무자 at 2006/02/10 04:57
저... 저 마지막 장면은... 원래 사적인 용도로 자본주의의 힘을 남용했던 선생님인만큼 그럴려니 넘어가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 교장의 웃음이 조금 무섭군요.
Commented by 시바우치 at 2006/02/10 12:55
히무자...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원판의 마지막 컷이 없어져서 아쉬웠어. 부모의 아픔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는데...
돈 드라큐라은 흡혈귀지만 인간인 (원작의...)선생님보다 훨씬 사람이 좋으니까 아마도 괜찮을듯.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6/02/11 02:19
LINK// 그렇게 생각하면 윈윈인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dcdc// 동감입니다.

Mr.M// 화이트잭의 본명은 하자마 쿠로오가 아니라 하자마 시로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바우치// 공중파가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TV같은데서 방영해도 괜찮으련만 기별이 없군요.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코난도 방영해주면서 이런 건전한 애니메이션을 방영안해주다니 이 나라 방송의 앞날이 걱정되는군요...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6/02/11 02:30
yasujiro// 그래도 화이트잭 덕분에 블랙잭의 인기가 다시 올라가는 것은 좋은 일이군요.

†血惡†// 아, 그렇군요. 오랜만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잠본이// 화이트잭은 피노코에 의한 피노코를 위한 피노코의 시리즈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D

히무자// 저건 자본주의에 의해 탄생된 영업스마일임에 틀림없습니다!
Commented by 사노 at 2006/02/15 15:19
전 화이트잭에 가끔 표백잭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원래가 소년만화지에 연재했는데 저 표백스러움은 대체 뭘까요. 뭐, 시청률 좋다니 할 말 없고, 마코쨩이 좀 제대로 더 분발해주기만을 바랍니다. 마코쨩 본인이 키리코와 파파(물론 키리코 파파가 아니라 랙잭의 파파) 나온다고 했으니 기다려야죠. 기다려도 어차피 표백 키리코에 표백 파파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요.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6/02/16 00:27
사노// 표백잭이라니 그거 정말 절묘한 표현이군요^^. 그래도 최근에 오면 올수록 화이트잭 분위기가 심각해져 가고 있죠. 키리코와 파파의 출현인 그레이잭 정도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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