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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블로그의 서식자는 잠깐...

이른바 자아찾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부산 광안리까지 갔다가 버스타고 돌아왔습니다. 거의 일주일을 꼬박 썼네요.
일부러 모든 연락을 두절하고 다녀왔는데 어머님이 너무 걱정하셔서 양심의 가책이...

결과적으로 자아를 찾았는지 못찾았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일단 조금 더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by 블랙잭 | 2006/04/30 01:02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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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ystall at 2006/04/30 01:05
수고하셨습니다. 광안리라니.. 어쩌면 거리에서 지나쳐 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사노 at 2006/04/30 01:24
많이 힘드셨겠네요. 저 역시 지금 한창 방황 중입니다.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신 님이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dcdc at 2006/04/30 01:31
어서 찾아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Commented by 다음엇지 at 2006/04/30 13: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서오세요~
Commented by 히무자 at 2006/04/30 14:24
가볍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은... 다리근육이 먹음직 스럽게 발달했겠군요... 정도 밖에 없습니다.
Commented by 하얀까망 at 2006/04/30 18:01
어서오세요. 자아찾기.. 내년쯤에 친구녀석들하고 갔다오자!! 라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진짜 다녀오셨군요. 뭔가 멋있습니다..(응?)
Commented by 페코 at 2006/04/30 21:23
우연히 겨울산 등반에 대한 기행문을 읽었는데 글쓰신 분도 이 비슷한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알아준다는 명산 소백산,오대산,설악산,(하나는 가물..)
의 정산을 정복 했죠. 하지만 마지막 산, 소백산에서 죽음의 위험에 직면하자 떠오르는 건 가족생각 뿐... 하찮했지만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소중했었다는 거죠. 그후 글쓴분은 간단한 진리를 얻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가족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언젠가 그런 자아 찾기 대장정을 할 지 모르겠네요 ~
Commented by 충키 at 2006/04/30 21:31
수고하셨어요~^^
저도 마음 한 구석에 자전거여행을 품고 살아요
오랜만에 블랙잭님 글 보니까 반갑네요~^0^/
Commented by 충키 at 2006/04/30 22:52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약간 걱정이 드네요..
아픈곳이 빨리 아물기를 빕니다..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6/05/01 13:34
laystall// 그랬을지도 모르죠. 광안리 바닷가가 참 좋더군요:D

사노// 사실 도피여행이었는지도 모릅니다.

dcdc// 원래 없거나 평생 못찾을지도 모르지만 뭐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죠.

다음엇지// 다녀왔습니다:D

히무자// 돈이 없어서 밥도 잘 못먹고 다녀서 오히려 더 줄은 것 같습니다.

하얀까망// 별로 멋있는 그런 건 아닙니다. 노숙자 생활을 하다 온 셈이죠. 거기에 지금 얼굴이 타서 우스꽝스럽게 변했어요.

페코// 아마도 그 분은 행복하게 사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충키// 사실은 아프다는 느낌이 없어져서 그걸 되찾으러 한 번 떠나본겁니다. 효과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아르토리아 at 2006/05/02 01:42
부럽습니다. 자아찾기.. 앞으로 이력서 쓰실 일있으면 '자아찾기 3급' 이라고 쓰실 수 있겠군요. ^^; 저도 직장 그만두면 자아찾기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강남교보일서코너에서 일하시게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단골입니다.
Commented by 블랙잭 at 2006/05/04 00:17
아르토리아// 일서만이면 괜찮은데 영서까지 취급하다보니 머리가 빠개질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영어는 쥐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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