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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역 타카노 후미코의 "오쿠무라씨의 가지"(최초버전)

타카노 후미코의 이 작품 "오쿠무라씨의 가지"는 두 버전이 있습니다. 여기에 졸역한 이 최초 버전과 단행본 "막대가 하나"에 실린 단행본 버전의 두 종류입니다. 단행본 버전이 조금 더 호흡이 길고 여운이 있지만 발랄한 최초버전으로 올립니다.

덧붙여 올리기로 한 세 작품 중 나머지 두 작품은 "루키양"의 5회 정도와 하야시 세이이치를 연상케하는 상업지 데뷔 단편 "절대안전면도칼"로 정했습니다. 적은 기대 바랍니다.


by 대산초어 | 2007/03/03 16:25 | ?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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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충키 at 2007/03/03 19:31
감동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네요.
흡입력이 대단하군요. 다른 차원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입니다.
이런 형식의 표현도 만화에서 가능하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저번 마쯔모토 타이요 대담을 읽고 작품이 궁금했는데
또 한명의 만화가를 알게되어 참 기쁩니다 ^^
Commented by 狂爆亂舞 at 2007/03/03 19:58
기묘합니다... 그런데 뭐라 표현할 방도가 없어요. 뇌를 긁는 느낌이랄까.
Commented by LINK at 2007/03/03 20:03
뭐랄까.. 몰래 들여다보는 느낌이 쏠쏠하달까요? ^^;;;;

선도 너무 좋고~ 쉽진 않지만 정말 매력이 있어요.
Commented by evax at 2007/03/03 20:45
정말 멋진 작품이네요 혹시 국내에 출간된 작품이 있을가 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하나도 없군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Commented at 2007/03/03 21: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Smk2 at 2007/03/04 01:26
진짜 독특한데요 이거. 뭐랄까 이런 상상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4 02:22
충키// 그런 독특함 덕분에 30년 동안 단행본 6권 내고도 잊혀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狂爆亂舞// 몇 번 반복해서 읽어보시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그리고 매력에 풍덩...

LINK// 인생의 한 순간을 콕 찝어서 들여다보는 그 느낌이 매력적이죠.

evax// 입소문을 통해서 유명해지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무리인 걸 알면서 특집을...

비공개// 그런가요? 네엡

DSmk2// 단행본 버전이 더 골때리긴 한데...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Commented by cmos at 2007/03/04 02:41
그런데 '막대가 하나 있었네'로 시작하는 문장들은.. 뭔가요?;; 작가가 만들어낸 것인지 원래 존재하는 시나 노랫말같은 건지 궁금하네요. 바보같은 질문이라며 비웃지 말아주세요, 후후.
Commented at 2007/03/04 03: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ther at 2007/03/04 05:30
전부터 보고는 싶었는데 여기서 보네요...~! 행복해라..ㅎㅎ
칸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보는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일상적인듯 독특한시선..편안한 선..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몇번이고 보고 또 봐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듯하기에 또 읽어봐야겠네요..ㅎㅎ
Commented by 볼리바르 at 2007/03/04 10:35
이런 선으로도 이런 느낌을 줄 수가 있는거군요.. 하나 배운 기분입니다.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4 12:49
cmos// 올리기 전날에 소개를 했는데 워밍업을 게을리 하셨군요. http://www.kokufu.net/~nishi/uta/bo.htm 을 보시면 뭔지 알게 되실 겁니다^^.

비공개// ......대체 그게 무슨......

ether// 아,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올리기 전엔 반응이 나쁘면 어떡하나하고 혼자 두근두근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감동의 눈물이....

볼리바르// 사실 엄청난 테크니션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작가 스스로 "노란 책"의 일부를 해설한 적이 있었는데 독자로서 상당히 공부가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cmos at 2007/03/04 15:13
하핫, 감사! 갑자기 감동이 12배T.T 아 너무 사랑스러운 소품이예요.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4 21:37
cmos// 헉, 1.2배도 아니고 12배! 화끈하시군요^^.
Commented by 느루 at 2007/03/05 00:22
30년...6권......그렇군요.
역동적인 그림도 그림이지만 표현력과 상상력에 한방 먹었습니다.

狂爆亂舞 /뇌를긁는느낌..멋지군요.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5 11:10
느루// 작품 하나 하나가 다 훌륭한데 다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at 2007/03/05 18: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시바우치 at 2007/03/05 20:48
이야아...정말...정말 굉장한데요...
부럽습니다 저 선은...어떤 펜을 쓰신답니까? (펜이 같다고 같은 선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구성도...딱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이야아....
덕분에 늘 좋은 작품들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5 23:23
비공개2// '노란 책'은 반드시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에요. 만화를 그리시는 분이시니 저보다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시바우치// 졸역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형편없어서 작품에 죄를 짓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요^^
Commented by sddt at 2007/03/07 15:28
아, 저 노래는 그림 그릴때 부르는 노래군요^^연관없이 보이는 것들이 모여서 한 사건을 이루고 한 형태를 이루고, 이해가 가네요.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7 17:56
sddt// 뿐만 아니라 저 노래 자체가 어른이 되면 제대로 기억 못하는 그런 노래입니다. 그런 점까지 생각하면 정말 절묘한 선택이죠.
Commented by sddt at 2007/03/07 19:13
오오 그렇군요. 기억하지 못한다라-ㅁ-!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3/07 22:13
sddt// 학교 선생님께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도 대충 노래는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뭐가 그려지는 지를 기억하지 못하시더군요.
Commented by bagnad at 2007/08/20 03:50
必. 푸하하하하~!!! ^^
"증상이 나타난 인간은 이 정도가 아니랍니다."
이 대사가 너무 재미있네요. ^^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7/08/21 21:42
bagnad// 대사도 그렇지만 토오쿠다의 눈빛이나 행동도 코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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