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뭐라 형용할 수 없지만 좋네요.
여운이 있달까 묘하게 슬프기도 하고...음....
그런데...머리에 꽃 꽂는 것 말입니다...우리나라에선 [머리에 꽃 꼽는 것=미친ㄴㅛㄴ..]이란 공식이 어느틈에 자동성립된 것 같은데 (그러니까 웰컴투 동막골의 [쟤 머리에 꽃 꼽았습니다]에서 곧바로 웃을 수 있는 건 한국인 뿐;;) 일본에서도 뭔가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 같군요. 새삼 꽃(정확히는 생화)를 머리에 꼽는 행위의 문화적 차이점들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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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거짓말이라고 아이를 안심시키는것 같군요.
짧지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여운이 있달까 묘하게 슬프기도 하고...음....
그런데...머리에 꽃 꽂는 것 말입니다...우리나라에선 [머리에 꽃 꼽는 것=미친ㄴㅛㄴ..]이란 공식이 어느틈에 자동성립된 것 같은데 (그러니까 웰컴투 동막골의 [쟤 머리에 꽃 꼽았습니다]에서 곧바로 웃을 수 있는 건 한국인 뿐;;) 일본에서도 뭔가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 같군요. 새삼 꽃(정확히는 생화)를 머리에 꼽는 행위의 문화적 차이점들이 궁금해집니다.
dcdc// 내용상 딱히 할머니의 위패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죽음"을 환기시켜주면 그걸로 그만이라고 할까요.
marlowe// 묘하게 대조되는 심상들이 불안감을 키워가다가 정점에 도달했을때 어머니의 행동으로 이완된다고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대건// 이런 저런 생각을 시키는게 타카노 작품의 매력이지요^^.
狂爆亂舞// 확실히 아마추어때부터 그림이 완성이 되어있었다는 느낌이 들죠.
이오냥// 왠지 더 무섭군요...
딩// 이 작품을 고른 이유도 그 전율때문입니다^^.
볼리바르// 긴장감이 일순 해소되는 순간, 아이의 표정이 참 절묘하지요.
비공개// 절대안전면도칼은 지금의 제 실력으론 조금 무리인 것 같아서^^. 제가 옮기면 작품의 매력이 다 날아가버릴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망구스// 그렇죠^^.
시바우치// 듣고 보니 궁금해지는군요. 학교 선생님께 한 번 여쭈어보고 흡족한 답변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추어시절에 저정도라니.. 대단하네요.
정말 읽을 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작품같아요.
sddt// 파란 하늘/ 붉은 꽃, 흰 손가락/까만 머리... 색을 입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