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23일
청정 하수구의 흑역사
원래 10만힛 기념으로 기획했는데 많이 늦어져서 의미도 없어졌고... 그냥 반성 및 참회하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참고로 흑역사란
흑역사: '턴A건담'에서 비롯된 말로 현재는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서 잊혀진, 혹은 꺼림칙하거나 쪽팔려서 잊혀졌으면 하는 과거의 사실'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는 말. 예를 들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전설의 오식, '마스터 키튼'의 절판 사유 등...
보통 블로그라면 흑역사의 여지가 별로 없겠지만 악업이 창궐하는 청정 하수구엔 꽤나 많은 흑역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서식자가 기억하는 청정 하수구의 흑역사=서식자의 악업의 기록입니다.
- '나니와 금융도'의 첫회를 졸역해서 올렸다가 예전에 성인 만화 잡지에 연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지운 일.
- 서식자의 닉네임 변경. 블랙잭->고갯길개->대산초어. 변경 이유는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음.
- 마쯔모토 타이요의 '고고 몬스터' '철콘근크리트' '제로'가 졸역되었던 적이 있음. 현재는 애니북스에서 정발이 나와서 없어졌다.
- 영원히 속편이 보이지 않는 '중급 닌자 매뉴얼'. 실은 서식자가 가지고 있던 닌술 짤방을 날려 먹어서 안나온다는 뒷이야기가...
- 마치노 헨마루의 '소녀 카오스'의 단편 하나를 졸역한 적이 있었다는 것. 이걸로 아직까지 친구에게 '한국 최초의 마치노 헨마루 번역가'라고 놀림받고 있다.
- 첫번째 '나사식' '치코' '붉은 꽃'의 졸역. 스스로 읽고 쪽팔려서 지웠다는 설이 있다.
- 결국 예고편도 올라오지 못한 '나니와 금융도 다이제스트'. 스캔하기 귀찮아서 그만뒀다는 설이 유력하다.
- 실은 서식자도 바뀌기 전 맨처음 블로그 이름이 뭐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 남녀성비 100:0을 찍은 적이 있고 예전엔 자주 찍었다. 남성향 블로그도 아니었기에 스스로 납득하지 못했다고...
-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무슨 검색어로 들어왔는지는 미스테리...
- 타츠미 요시히로 졸역물. 지금은 '새만화책'에 연재되고 있기에 지웠다.
- 각종 뻘글들... 스스로 읽고 '이게 뭐야'하면서 비공개로 돌렸다. 그걸 퍼간 사람이 있기에 넷에서 가끔 보게 되는데 창피해 죽을 것 같다.
- 진정한 힘이 웃대를 타고 여기저기 퍼졌던 것. 보면서 기분이 참 묘했다.
- 민망한 오역들... 예전에 졸역했던 것들을 지금 보면 조소+수치의 감정이...

스스로 쓰면서 민망했습니다. 하여간 앞으로는 가능한한 흑역사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우선 게으름증부터 고쳐야...
흑역사: '턴A건담'에서 비롯된 말로 현재는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서 잊혀진, 혹은 꺼림칙하거나 쪽팔려서 잊혀졌으면 하는 과거의 사실'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는 말. 예를 들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전설의 오식, '마스터 키튼'의 절판 사유 등...
보통 블로그라면 흑역사의 여지가 별로 없겠지만 악업이 창궐하는 청정 하수구엔 꽤나 많은 흑역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서식자가 기억하는 청정 하수구의 흑역사=서식자의 악업의 기록입니다.
- '나니와 금융도'의 첫회를 졸역해서 올렸다가 예전에 성인 만화 잡지에 연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지운 일.
- 서식자의 닉네임 변경. 블랙잭->고갯길개->대산초어. 변경 이유는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음.
- 마쯔모토 타이요의 '고고 몬스터' '철콘근크리트' '제로'가 졸역되었던 적이 있음. 현재는 애니북스에서 정발이 나와서 없어졌다.
- 영원히 속편이 보이지 않는 '중급 닌자 매뉴얼'. 실은 서식자가 가지고 있던 닌술 짤방을 날려 먹어서 안나온다는 뒷이야기가...
- 마치노 헨마루의 '소녀 카오스'의 단편 하나를 졸역한 적이 있었다는 것. 이걸로 아직까지 친구에게 '한국 최초의 마치노 헨마루 번역가'라고 놀림받고 있다.
- 첫번째 '나사식' '치코' '붉은 꽃'의 졸역. 스스로 읽고 쪽팔려서 지웠다는 설이 있다.
- 결국 예고편도 올라오지 못한 '나니와 금융도 다이제스트'. 스캔하기 귀찮아서 그만뒀다는 설이 유력하다.
- 실은 서식자도 바뀌기 전 맨처음 블로그 이름이 뭐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 남녀성비 100:0을 찍은 적이 있고 예전엔 자주 찍었다. 남성향 블로그도 아니었기에 스스로 납득하지 못했다고...
-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무슨 검색어로 들어왔는지는 미스테리...
- 타츠미 요시히로 졸역물. 지금은 '새만화책'에 연재되고 있기에 지웠다.
- 각종 뻘글들... 스스로 읽고 '이게 뭐야'하면서 비공개로 돌렸다. 그걸 퍼간 사람이 있기에 넷에서 가끔 보게 되는데 창피해 죽을 것 같다.
- 진정한 힘이 웃대를 타고 여기저기 퍼졌던 것. 보면서 기분이 참 묘했다.
- 민망한 오역들... 예전에 졸역했던 것들을 지금 보면 조소+수치의 감정이...

너무 빨리 이 짤방을 써먹게 된 듯한 느낌이....
아마 더 있겠습니다만 제가 기억하는 건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더 있다면 지금 기회에 제보를.... 스스로 쓰면서 민망했습니다. 하여간 앞으로는 가능한한 흑역사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우선 게으름증부터 고쳐야...
# by | 2007/05/23 18:01 | 트랙백 | 덧글(2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잠본이// 역시 예리하십니다.
최텟덕// 그러셨군요^^. 불경스럽게도 선생님 닉을 썼던 시절이 이젠 먼 옛날 같습니다.
강설// 친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돈 문제도 있던 것 같지만...
다음엇지// 요즘 쓰게활동(?)을 소홀히 하고 있어서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북오프에서 나니와 금융도를 발견하고 집어들었으나 꺅! 한번 펴보고 고대로 집어넣었습니다. 사전같더군요.
'저..정도를 가지고 그러시면, 나는 이미 악의 수장....'
-_-;;;
효우도// 뭐, 그런 부끄럼증 자체가 자의식 과잉이라는 소리도 되겠지요.
LINK// 제가 의식하지 못한 악업이 아직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assamoto// 불펌권장입니다. 그냥 말씀 안해주셔도 됩니다.
비공개// 블로그 덧글 확인해 주시길^^
z// 타카노 후미코 특집보다 진정한 힘이 반향이 더 컸다는 건 개인적으로 쇼크였습니다^^.
ㅂㅂㅂ// 언젠가는 소개되겠죠. 그러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