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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vine 1집 시절 노래들...

갑자기 grapevine의 옛날 노래들이 땡겨서 듣고 있는데 지금 들으니 노래가 촌스럽긴 하지만 묘하게 사람 마음을 끄는 부분이 있네요(이건 제가 빠라서 그런 거라는 건 압니다...). 라이브 영상을 보니 1집 시절의 다나카는 정말 간지와 색기가 묘하게 조합되어 있군요. 특히 가사의 화자가 여성인 '1 & more'이 제일 압권이네요.

근데 이 1집이 나온 게 1998년이니 올해로 딱 10년째군요.
이제 grapevine도 중견 소리 듣게 생겼네요.

참고로 grapevine의 1집의 제목은 '따분한 꽃退屈の花'인데 사카구치 안고의 '연애론'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연애는 인생의 꽃입니다. 아무리 따분하더라도, 꽃은 그것밖에 없어요."

공식 PV


이 두 곡은 싱글로 발매되었죠. 원래 8cm 싱글반이었는데 grapevine이 8cm 싱글을 엄청 싫어해서 2000년에 12cm반(맥시 싱글)로 재발매되었습니다. grapevine의 8cm 싱글 혐오는 꽤 유명(?)한데 어느 정도냐면 8cm 싱글로 데뷔하기 싫다고 일부러 미니 앨범으로 데뷔를 했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리마스터링 반을 내면서 8cm 싱글반을 폐반시킨 덕분에 중고반에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는 웃지못할 사태가...










앨범의 첫 곡인 '새鳥'입니다. 작사는 물론 작곡도 다나카 카즈마사가 한 곡이지요. 묘하게 사비가 마음에 들어서 많이 들었어요.








4번 트랙인 '멀리 있는 네게遠くの君へ'입니다. 팬들사이에선 원거리 연애송으로 나름 인기있는 곡이지요.







6번 트랙인 '커브カーブ'입니다. 지금은 디스토니아 때문에 탈퇴한 리더 니시하라 마코토(B)가 작곡한 곡이지요. 제가 바인을 엄청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엔 이미 리더가 탈퇴한 이후였기 때문에 딱히 리더에게 별 감정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물건너 팬들 중에선 아직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더군요.







9번 트랙인 '1 & more'입니다. 개인적으론 1집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해요. 남자가 부르는 여성 화자의 노래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야노 카미코란 가수의 '하나만ひとつだけ'란 노래에 영감을 얻어서 만든 노래로 허락을 받고 멜로디 일부를 그대로 썼다고 부클렛에 적혀 있습니다.

그럼 2008년에도 grapevine에게 관심 1g을...
굽신굽신

덧) 자동 검색 관련글이 전부 제 글이라능...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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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산초어 | 2008/01/02 23:11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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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1/03 11: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8/01/03 12:53
비공개// 님, 무플 킬러시라능.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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