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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grapevine 신곡!


grapevine의 신곡 '쥬브나일'의 PV가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왔길래 퍼왔습니다.
근데 좀 심하게 저화질이네요. 나중에 더 좋은 화질판이 올라오면 갈겠습니다.
3월 5일에 싱글 발매인데 그때까지 이거나 들으면서 버텨야겠네요.

쥬브나일

시작임을 알았네. 새로운 바람을 갈랐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네.

돌아볼 구실과 헛도는 두 발을
늘어뜨리며 가네.

애태우던 나날에 우린 헤어지며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능청을 떨고 있었지.

슬픈 이야기를 꺼냈네. 어떤 의미의 성실함.
그 손의 포즈는 이제 됐어.

만지작거리던 본질과 직접 닿는 상처 중에
어느 게 더 웃기지?

더럽혀진 채로 우린 어디에 갈 수 있을까?
먼 곳을 쳐다봐도 알지 못했네.

언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손이 닿지 않는 영원은
짧게 베인 기억과 함께 사라져갔네.

안은 채로 우린 어딜 향해 가는 걸까?
그래, 제멋대로 강요된 세상에 서네.
바보같은 우리들은 그렇게 계속 멀어져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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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산초어 | 2008/02/12 20:45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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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파송송 at 2008/02/15 06:15
우와우와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_+
생각보다 많이 뭉게져서 연신 다나까 보고싶어ㅠ,ㅠ를 외쳤는데
초반은 역시 일부러 연출한 것일까요? 뒤로가니 조금 선명해지네요
그나저나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해주길 원했는데 꽤 안정적이군요
원체 본인이 마이너한탓도 있지만;; 커플링에선 초큼 대담해주었음 하는 바램이 막 생겨효
뭐 실은 꾸준히 내주는것만으로도 막 고맙습니다;;
암튼 매번 포스팅 해주셔서 고마워요!
올해도 바인 캠페인 성공을 기원할게요ㅋㅋ(작년엔 나름 저를 석세스;;)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8/02/15 21:44
파송송// 앞 3 분은 일부러 뭉갠 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냥 다나카 얼굴이나 보여줬으면 했습니다... 이번에 라이브 DVD를 3 장 질렀는데 올해 포교용(?)으로 적극 사용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과연 몇 분이나 성공할 수 있을런지...
Commented by 고트 at 2008/03/04 12:40
링크의 물결을 따라 왔다가 한참 동안 눌러앉아 놀아버린 방랑객이옵니다.
바인곡이나 이야기가 많아서 슬금 슬금 다 봤지요~>_<
바인은 인기가 별로 없어서리 검색 해도 별거 안나오겠거니 하고 평소 검색질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이리도 우연찮게 광팬을 만나니 기쁩니다!!!!! 만세, 만세! 바인 만세!!!!!!
앞으로 종종 놀러와서 훔쳐보고 갈테니 내치지 말아주세요;;
인연이 된다면 스핏츠 공연에서 스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D
Commented by 대산초어 at 2008/03/05 20:47
고트// 산삼보다 귀하다는 바인 팬이시로군요.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시길... 글고 보니 스피츠 공연이 주말로 다가왔군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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