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1월 16일
미스터 칠드런 '1999년, 여름, 오키나와'
히트싱글 '낫파운드'에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입니다.

1999년, 여름, 오키나와
제가 처음 오키나와에 갔을 때 왠지 슬프게 생각했던 건
그것이 마치 일본의 축도처럼 아메리카에 둘러싸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곤해도 94년, 여름의 오키나와는 티셔츠가 몸에 달라붙을 정도의 더위였고
우울한 일들은 전부 밤바다에 벗어 버리고 적당히 2,3방의 사랑도 했습니다.
맴맴 맴맴 매미가 울고있던 건 환희의 노랠까요, 아니면 탄식의 블루스일까요?
이제 알수 없지만 그 매미의 울음과 닮은 읍소(泣笑)의 노래를 연주하며 우리들은 나아갑니다.
여러 거리를 거닐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입에 담았던 이별은 셀 수 없고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것은 대담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아 더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요.
술에 맛들어 처음엔 여러 것들을 먹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술을 찾았습니다. 그건 죽어라 일하고 난 뒤 마시는 술입니다.
전후의 일본을 지탱하던 것의 정체가 왠지 모르게 들여다 보이는 요즘에
평화란 자유란 뭘까 국가란 가족이란 뭘까 분수에 안맞게 생각하곤 합니다.
태어난 곳을 떠나서 꿈에서도 멀리 떨어져 아아 우리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오늘도 전철을 타고 차창에 비친 얼굴은
그렇게 조금 허름해져 있지만요.
신께선 우리를 구하시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과학이 그것을 대신하는 걸까요?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촌스러운가요? 전능하리라 바라는 것은 에고일까요?
시간의 흐름은 빠르고 벌써 서른입니다만 아아 저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다고 하는 건가요?
변해만 가는 것과 아직 변하지 않은 것이
아아 좋게도 나쁘게도 가득 있지만요.
그리고 99년 여름의 오키나와에서 일단 우리들의 여행도 또 끝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주는 사람과 세계최고의 술을 함께 마시고 싶습니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음이 멈췄을 때에 아아 전 그때 무엇을 생각할까요?
선택한 길이라는 것은 때로는 거칠고
세세하여 우리들은 울고 웃습니다.
여러 거리를 거닐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제부터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건 그저 하나 생각하는 것은
아아 언젠가 또 이 거리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아아 꼭 또 저 거리에서도 노래하고 싶어요.
아아 그리고 그대에게 이 노랠 들려주고 싶어요.

1999년, 여름, 오키나와
제가 처음 오키나와에 갔을 때 왠지 슬프게 생각했던 건
그것이 마치 일본의 축도처럼 아메리카에 둘러싸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곤해도 94년, 여름의 오키나와는 티셔츠가 몸에 달라붙을 정도의 더위였고
우울한 일들은 전부 밤바다에 벗어 버리고 적당히 2,3방의 사랑도 했습니다.
맴맴 맴맴 매미가 울고있던 건 환희의 노랠까요, 아니면 탄식의 블루스일까요?
이제 알수 없지만 그 매미의 울음과 닮은 읍소(泣笑)의 노래를 연주하며 우리들은 나아갑니다.
여러 거리를 거닐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입에 담았던 이별은 셀 수 없고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것은 대담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아 더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요.
술에 맛들어 처음엔 여러 것들을 먹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술을 찾았습니다. 그건 죽어라 일하고 난 뒤 마시는 술입니다.
전후의 일본을 지탱하던 것의 정체가 왠지 모르게 들여다 보이는 요즘에
평화란 자유란 뭘까 국가란 가족이란 뭘까 분수에 안맞게 생각하곤 합니다.
태어난 곳을 떠나서 꿈에서도 멀리 떨어져 아아 우리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오늘도 전철을 타고 차창에 비친 얼굴은
그렇게 조금 허름해져 있지만요.
신께선 우리를 구하시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과학이 그것을 대신하는 걸까요?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촌스러운가요? 전능하리라 바라는 것은 에고일까요?
시간의 흐름은 빠르고 벌써 서른입니다만 아아 저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다고 하는 건가요?
변해만 가는 것과 아직 변하지 않은 것이
아아 좋게도 나쁘게도 가득 있지만요.
그리고 99년 여름의 오키나와에서 일단 우리들의 여행도 또 끝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주는 사람과 세계최고의 술을 함께 마시고 싶습니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음이 멈췄을 때에 아아 전 그때 무엇을 생각할까요?
선택한 길이라는 것은 때로는 거칠고
세세하여 우리들은 울고 웃습니다.
여러 거리를 거닐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제부터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건 그저 하나 생각하는 것은
아아 언젠가 또 이 거리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아아 꼭 또 저 거리에서도 노래하고 싶어요.
아아 그리고 그대에게 이 노랠 들려주고 싶어요.
# by | 2005/01/16 00:52 | 노래관련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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