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le

by 대산초어
본격 세주판 '이사' 까는 포스팅(4)
간만에 4화...
1,2화의 포스엔 못 미치는 듯 하지만 아직도 많이 나오네요, ㄷㄷㄷ.

p105.
두번째 컷 하단 레이아 공주

하지만 70년대에 나온 것 치곤 잘나온 거라구요.
->그래도 70년대 스포츠카로선 드문 4인승이라구요.

p109.
그런 무드 만점의 이야기 중 두 시간이 흘러갔다.

->그런 무드 만점의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눈깜짝할 사이에 두 시간이 지나갔다.

어떤 책에 애가 야뇨증이 있음 개구리를 먹이면 낫는다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무쿠 하토쥬의 책에 아이에게 개구리를 먹여 야뇨증을 낫게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p110.
첫번째 컷 좌측

이것을 믿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에 대해서도 당사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p111.
감쪽같이 속였다
->걸렸다!

감쪽같이 속였다는 표정을 하고 있어.
->걸렸다! 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일본에서 여자를 꼬시려면 사회적 생산기반 정비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줘야겠네.
->일본에서 여자를 꼬시려면 밑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줘야겠네.

코멘트: 인프라를 사전적 정의로 썼군요.

p112.
이거 "이탈리아인 입맛에 딱 시리즈"

->그거 있잖아요... 이탈리아인이 인정한 시리즈.

그 전엔 스파게티가 이탈리아인만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 게 보통이었잖아요?
->그 이전에 스파게티가 '이탈리아 요리'라는 인식 자체가 이상하지 않아?

p113.
그런 걸 만들어서 본 고장에서 팔 생각을 하다니

->짝퉁을 만들어서 본고장에서 팔다니 보통 일이 아니었을 텐데

두번째 컷 하단
뭘 말야?

p114.
뭐...뭐지?

->마그마그 인?(츠츠이 야스타카의)

코멘트: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 속에 나오는 휴머노이드형 이성인이라고 합니다.

운명의 장난에서 벗어나 죽어간 엄마와 아빠...
->운명의 장난으로 멀어져 간 엄마와 아빠...

그건 시간을 넘어
->4반세기를 지나서도

게다가 평가까지 받아가며
->그것도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까지 받으며

p115.
"차에 취한다"

->차멀미가 난다

하지만 20군데의 가게를 넘게 돌아다니다 보니 힘이 다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스무군데 넘는 가게를 돌아다니다 보니 힘이 다한 모양이었다.

p116.
존경어

->존댓말

유럽 유학을 갔다 오니 일본 남자는 너무 우유부단할 뿐이었어.
->유럽 유학을 다녀와서 보니까 일본 남자는 우유부단한 녀석들 뿐이라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p117.
너 같은 여잔 말야- 앙케이트에서 "좋아하는 타입은 날 갖는 사람"이렇게 쓸 녀석이라구

->너 같은 여자가 앙케이트에 "좋아하는 타입은->뚜렷한 자아를 갖은 사람" 같은 경박하기 짝이 없는 대답을 쓰고 그러지?

당신의 이상형은 "로리콘 스타일"이지?
->너 같은 남잔 좋아하는 타입에 "로리 소녀"라고 쓰고 그러잖아! 구제불능 같으니라고.

소스케는 그후 이렇게 말했다. (만화란 건 말이죠. 보통 이렇게 싸운 후에는 좋아지는 장면도 나오는 법이지만... 그건 완전 만화적인 순 개뻥인 이야기란 겁니다. 실감이 없어요)
->소스케는 나중에 이렇게 술회했다. "만화 같은 걸 보면 보통 이렇게 투닥댄 후엔 서로 사랑하게 되거나 하는 장면도 있지만... 그거 완전 만화적인 개뻥소리라구요.(원래는 우솝우화. 우소(거짓말)+이솝우화) 네, 실감했습니다, 정말로 이 때... 아뇨, 이 상처는 제 보물입니다.

코멘트: 좀 길다 싶으면 여지 없네요. 뒷부분 짤라 먹기...

우웃... 고바... 역시 안 돌아오는 거야?
->으윽... 코바루카와, 역시 호텔에라도 간 걸까?

p118.
레포트 아직도 못 썼어. 강의는 내일부터 시작인데...

->이런, 레포트 아직도 다 못 썼어. 시론 내일부터던가?

비밀 파티를 할 거니까
->비밀 파티 때문에 다른 분이 대절하셨거든요.

p119.
무리...였나?

->입 헹구는 것만으론 무리인가?

코멘트: 음주단속 안 걸리려고 입을 헹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만...

p120.
...맞다

->그랬구나.

여기 호텔이었지?
->이 긴 담벼락, 호텔이었구나.

안 들어갈 거면 얼렁 나와
->들어갈 거면 빨랑 하라구.

p121.
차 타고 오는 거...

->너 분명 차로...

p122.
후후후, 기분 좋다... 남의 남자에게 손대는 거

->후후후, 꼴 좋다... 그러게 누가 남의 남자에게 손대래...

p124.
아카기 선배네서 짐을 두고 가서 그거 가지러 왔다가

->아카기 선배네에 바이크를 놓고 가서 밤에 그거 가지러 갔다가

한참 찾았다구... 엄청 피곤했어.
->세이세키 쪽까지 가서 찾았다고... 피곤했어.

코멘트: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라고 타마 쪽에 역이 있다고 하더군요.

p125.
그래! 화날만 하잖아!

->다 알면서 왜 아직까지 화를 내는거야!

p126.
헤어지재. 나, 이제 어쩌면 좋아.

->헤어지잡니다. 이제 어쩌면 좋습니까, 선배?

코멘트: 차인 거 선배라고...

네번째 컷 소스케의 머리 위
강적(친구)여!

고마워! 역시 넌 진짜 친구다!
->고맙다, 사치! 내게 진정한 소울 브라더는 너뿐이다.

p127.
...그래서 사실 관계를 설명해 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사실 관계를 설명해 주셨으면 해서요.

코멘트: 도노의 대사죠.

그 녀석도 귀가 얇은 편이니까
->그 녀석 말을 듣지 않으니까....

p128.
하나도 몰랐지?

->전혀 몰랐던 건 아니지?

그... 그런...
->그...네....

코멘트: 완전 반대네염.

p133.
이럴 때 함께 하고 싶은 건 친구...

->이럴 때 옆에서 다정하게 대해 줬음 하는 건 같은 여자 친구나...

p134.
....소꿉친구.... 그런 거지...

->소꿉친구나 그런 사람 뿐....

일단 손을 내민다
->일단 손을 닦는다.

p135.
어깨를 잡고 있으니까 너무 오래 생각하진 말자.

->일단 어깨를 잡은 뒤엔 고민하지 맙시다.

p136.
늘어뜨리기

->브라질...(미래세기)

코멘트: 미래세기 브라질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1985년 영화 Brazil의 일본판 제목이라는 듯.


이제 5화랑 노래 가사만 남았군요.
꽤 거대한 양파였지만 끝은 있는 법인가 봅니다.
by 대산초어 | 2008/07/02 13:19 | 만화관련 | 트랙백 | 덧글(4)
테즈카오사무전집대략완전가이드(201-250)
간만에 포스팅이네요.
이번엔 201번에서 250번까지를 옮겨봤는데 긴 시리즈물이 많아서 분량이 얼마 안 되네요.


불새/ 201-212, 362-365/ 1967/ 대
테즈카가 창간한 만화잡지 에서 시작된 시공을 뛰어넘은 대하드라마.
발달된 지성은 왜 불사를 갈망하는가.
기합이 들어간 SF파트를 유심히 보자.


고무고무 펀치/ 213/ 1968/ 코
마법 고무를 부풀리면 원하는 물건이 나온다.
'소학1년생'등에 연재되었기 때문에 아동향 단편들이지만 당시 CF 패러디 같은 건 웃긴다.


나스비 여왕/ 214/ 1954/ 소
스토리 소녀 만화의 선구적 작품.
열심히 발레하는 타카코, 남국의 공주와 바꿔치기된 소녀 나스비, 그녀들의 우정.
물론 대단원 결말.


나는 사루토비다!/ 215, 216/ 1960/ 시 코
요새 아이들에게 읽혀도 OK인 가벼운 개그.
시라토 산페이가 그린 '사스케'와 본작품을 함께 읽으면
닌자물의 황당무개함의 진폭을 알 수 있다.


마법 저택/ 217/ 1948/ 모
말하는 동물, 마법을 쓰는 노파, 슈퍼맨 복장을 한 대마왕과, 이건 완전 디즈니 랜드.
인쇄 상태는 불만스럽지만 이제 보니 나름의 맛이 있다.


더 크레이터/ 218-220/ 1969/ S 서
만약 인생을 리셋할 수 있다면? 외계인을 속이려면? 시간을 점점 거슬러 오르면? 달에 혼자 남겨진다면? 다 읽고 나면 오싹해지는 연작 단편.


우주소년 아톰/ 221-238/ 1951/ S 히
테즈카 자신이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것은 자기 자신이 너무 많이 투영되었기 때문이 아닐런지?
여러분도 잘 아실 쾌활 로봇 아톰. 차별문제를 자주 주제로 다뤘다.


숏 아라베스크/ 239/ 1971/ 섹 코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하하하하... 하고 웃다 보면 갑자기 엄청 무서운 호러가 끼어들어 끝날 때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단편집. 절묘한 배열.


아톰 콘자쿠모노가타리/ 240-242/ 1967/ S
여성 곤충인간과 함께 1969년으로 타임슬립해버린 아톰. 에너지 보급도 하지 못하고 절대절명의 위기. 라스트신은 군더더기라곤 찾아볼 수 없다.


빅X/ 243-246/ 1963/ 변 히
나치 독일이 연구한 "생물을 거대화시키는 약" 빅X. 개발자의 손자인 아키라는 이것으로 정의의 히어로가 된다. 싸워라, 빅X!


일본 발광/ 247/ 1974/ 서 S
일본에 SF붐이 불었던 시기. 호시 신이치, 코마츠 사쿄, 츠츠이 야스타카 등이 활약하던 시기. 테즈카도 그에 지지않고 SF를 그렸다. 사후세계와 지상에 남겨진 유령들의 이야기.


돈 드라큘라/ 248-250/ 1979/ 코 변
소년 챔피언에 연재되었던 슬랩스틱 코미디. 헐리우드 팬인 테즈카는 헐리우드 몬스터를 그릴 수 있어서 헐리우드 몬스터를 전부 정복한 기분이었다나 뭐라나.
by 대산초어 | 2008/06/27 19:01 | 테즈카오사무전집대략완전가이드 | 트랙백 | 덧글(10)
헐리우드판 아톰 소식(뒷북 총집편)
컨셉 아트 및 前 감독 이너뷰

시험 기간 현실 도피로 넷서핑을 하는 도중에 헐리우드판 아톰이 어떻게 되고 있나 확인해 봤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이 바뀌었고 성우진도 속속 발표되고 있는 등 그새 많은 정보 업뎃이 있었더군요.
일단 주인공인 아톰의 성우는 프레디 하이모어(어거스트 러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로 확정된 듯 하고
배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니콜라스 케이지, 도날드 서덜랜드, 빌 나이, 네이단 레인, 유진 레비가 목소리 출연한다고 발표되었네요.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컨셉 아트를 봤는데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ㅎㄷㄷ. 순간 록맨(아니 아메리칸 스타일로 메가맨인감?)인 줄 알았다능.
특히 얼굴이 캐안습이지만 실제로 저렇게 나오진 않을 것 같으니 패스.
티저 포스터가 매우 그럴싸해서 기대했는데...

근데 땡땡에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왠지 프레디 하이모어론 토마스 생스터에게 안 될 것 같은데...
by 대산초어 | 2008/06/18 21:22 | 만화관련 | 트랙백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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